얼마 전에 뉴SM3 엔진오일 교환하고 나서 차를 잠그려고 리모컨키 잠금 버튼을 눌렀는데... '이거 왜 이러지?' 버튼이 뻑뻑하고 잘 안 눌러지더라고요. 힘을 빡 주니까 눌러지긴 하는데.. 리모컨키가 오래 돼서 그런가보다 하고 교체를 하려고 하다가, 혹시나 해서 키를 한 번 분해해 봤습니다. 아마 건전지 교체해 보신 분들은 분해해 보셨을 거에요. 뉴SM3 리모컨키(폴딩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키를 사용해서, 이런 모양의 키를 오랜만에 보시는 분들도 계실 듯... 키 측면 홈에 동전이나 쇠자 같은 걸 넣어서 비틀어주면 쉽게 커버를 열 수 있습니다. 별로 힘도 안 들어요. 리모컨키를 분해한 사진 입니다. 빨간 점선으로 표시한 저 부품(고무재질로 된)을 빼 보면 먼지가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더라고..

악명높은 뉴SM3 에어컨필터 교체를 벌써 5번 정도 했네요. 처음 할 때에는 시간도 오래 걸렸고, 힘들어서 욕도 나왔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5분 정도면 깔끔하게 교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필터입니다. 볼 때마다 에어컨필터는 자주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 필터로 교환한 모습입니다. 계속 보쉬필터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필터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공임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셀프 교체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터를 교체하는 자세한 방법은 이전에 포스팅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vuon.tistory.com/246?category=602100 힘들다고 소문난 뉴SM3 에어컨필터 셀프 교체하기 여러 자동차 모델 중 에어컨필터 교체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