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바뀌는 정책 톺아보기

2023. 1. 8. 00:23생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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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흑토끼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새해가 되면 올해는 작년보다 어떤 것이 변하고 어떤 것이 좋아질까 궁금해 집니다.

올해 바뀌거나 새로워지는 정책들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만나이로 통일

올해부터 그 동안 제각각이었던 나이 기준이 만 나이로 통일됩니다.

연 나이, 한국식 나이 등 다 없어지고 만 나이만 남습니다.

나이가 동결되어서 좋네요.

 

2. 유통기한 안녕, 소비기한 반가워

이제 식품에 표기되었던 유통기한은 사라지고, 소비기한으로 변경됩니다.

유통기한은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의 약 70% 정도로 표기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적정한 보관 방법을 따랐을 때, 실제 소비가 가능한 소비기한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음쓰 좀 줄어들까요?

 

3. 지하철, 버스 통합정기권 도입

30일간 60회, 최대 38%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버스 통합정기권이 도입됩니다.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이네요.

 

4. 고교학점제 도입

올해부터 시범 운영되고, 2025년부터 모든 학교에 도입한다고 합니다.

필수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고딩 학부모님들 또 머리 아프겠네요.

 

5. 우회전 신호등 도입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생깁니다.

그간 시범운영 지역 내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어, 확대 도입한다고 합니다.

뒷 차가 빵빵 거릴 일도 없어지겠네요.

 

6. 애플페이 도입

이건 아이폰 사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이네요.

국내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은 고민이 많이 되겠네요.

 

7. 체크무늬 교복 금지

응? 갑자기?

버버리에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에,

버버리무늬와 유사한 체크무늬 교복은 더이상 입을 수 없다네요.

 

 

8. 일회용품 사용 제한

작년(2022년)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 됩니다.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빨대나 편의점, 마트 비닐봉투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불편하긴 하겠지만, 환경을 위해서는 감수해야 겠죠? 하아....

 

9. 오토바이 보험 의무

올해부터 모든 오토바이는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그 동안 오토바이 사고가 나면 무보험 운전자때문에 피해보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은 조금 덜겠네요.

그런데 이것 때문에 배달료 상승 → 물가 상승 하는 건 아닌지...

 

10. 최저시급 변경

작년 9,160원이었던 최저시급이 올해 9,620원으로 올랐습니다.

460원, 작년 대비 5% 상승했네요.

많이 오른건가? 물가가 얼마나 올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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