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와 숏커버링이란?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듣게 되는 여러가지 용어들 중에 "공매도"와 "숏커버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short stock selling , 空賣渡) 공매도는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는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팔자 주문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팔고,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다시 주식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되는 거죠. 예를 들어 A종목의 주가가 현재 100만원인데,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A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100만원에 팝니다. 그리고 며칠 후 A종목의 주가가 80만원으로 떨어지면 같은 수량을 다시 매입해서 빌렸던 주식을 갚는거죠. 예상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고,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공매도한 ..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