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케이스를 입은 대용량 보조배터리, 알로 2000A

2015. 11. 1. 14:20IT's IT/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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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리 전문 기업인 알로(allo)에서 출시한 대용량 보조배터리 '알로 2000A' 입니다.

 

용량은 10,400mAh이고, 크기는 138X56X22mm 입니다.
길이가 조금 길고 폭이 좁기 때문에 손에 쥐기는 편하지만,
무게가 270g으로 약간 묵직한 느낌은 듭니다.

(참고로 최근 출시된 아이폰6S의 무게가 143g이고, LG V10 무게가 192g 입니다.)


입, 출력 포트가 각각 1개씩이고, 출력전압은 DC5V / 2.1A 입니다.
일반 아답터를 사용하여 충전하였을 때, 완충까지 약 7~8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용량이 큰 만큼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등의 태블릿을 충전하기에도 좋습니다.
색상은 메탈블랙, 스카이블루, 샤인실버 세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샤인실버 색상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가격 태그는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현재 온라인 최저가는 배송비를 제외하고 2만원대 초반정도인 것 같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배터리 본체와 짧은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측면에는 입력 포트(배터리 충전용 마이크로 5핀)가 있고,
포트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4단계 LED로 표시해 줍니다.

 

 

 

 

상단에는 출력 포트가 있습니다.

 

 

 

 

충전을 할 때에도 어느정도 충전이 되고 있는지 LED로 표시해 줍니다.

 

 

 

 

10,400mAh의 대용량에 출력 전압도 DC5V / 2.1A로,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을 충전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폭이 좁고 길이가 조금 긴 바 타입의 형태는 손으로 쥐기에 아주 편합니다.
메탈 케이스라 튼튼하고 세련된 느낌이 있지만,
플라스틱 재질의 케이스로 된 같은 용량의 타 배터리와 비교해 볼 때,
다소 무게감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출력 포트가 1개인 점도 살짝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추천할만한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알로 2000A 대용량 보조배터리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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