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사진, 동영상 백업이 가능한 클라우드, 구글 포토

2015. 10. 29. 00:13IT's IT/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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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이 다른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포토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15GB~50GB 정도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타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교해 볼 때,
무제한 용량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무제한 용량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사진과 동영상에 한해 무제한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사진은 1,600만 화소 이하, 동영상은 Full HD(1,080p) 이하여야 합니다.
더 큰 해상도의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할 경우, 자동으로 리사이징되어 저장됩니다.
원본 사진이나 동영상 그대로 저장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용량은 15GB까지로 제한됩니다.

 

1,600만 화소 이하의 사진만 업로드하여 무제한 용량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원본 사진 그대로 업로드하여 15GB까지만 사용할 것인지는 언제든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1,6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가 장착된 기기가 아니라면 고민할 필요없이 무제한 용량을 설정해주면 됩니다.
고해상도 DSLR로 촬영한 사진인 경우, 리사이징을 원하지 않는다면 원본파일 그대로 저장하기를 선택하면 되겠죠.

 

 


글 포토는 단순히 사진이나 동영상을 저장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부가적인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사진에 별도 태그를 달지 않아도, 키워드를 입력하여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연속 촬영한 이미지를 합쳐 GIF 파일(일명 움짤)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러 사진과 동영상을 모아 영화처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몇 장의 사진을 모아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여러가지로 유용한 구글 포토 앱을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C로 구글포토를 이용할 경우, 구글 포토 사이트에 접속하여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만 하면 됩니다.)

 

우선, 앱스토어에서 구글 포토 앱을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앱을 실행하여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면 '시작하기'를 눌러 줍니다.

 

 

 

 

 

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됩니다.
백업 및 동기화를 설정합니다.
백업할 때 Wi-Fi만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3G나 LTE 통신을 사용할 것인지 선택해 줍니다.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어떤 것이든 무방하겠죠.

 

 

 

 

고화질(무제한 저장 용량 제공)로 백업할 것인지, 원본 파일 그대로 백업할 것인지 설정해줍니다.
이 설정은 언제든 변경 가능합니다.

 

 

 

 

구글 포토 앱의 몇 가지 기능에 대한 소개가 나온 후 설치가 완료됩니다.
본격적으로 사진과 동영상의 백업이 시작됩니다.

 

 

 

 

 

아래는 PC로 구글 포토 사이트에 접속하였을 때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날짜별로 사진을 보여줍니다.

앨범을 만들어서 사진을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를 가리지 않고 무제한 사진 저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구글 포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의 사이즈에 대한 제약이 있긴 하지만,
무제한 용량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그런 아쉬운 점을 덮어버리는 듯 합니다.

늘어나는 사진을 어떻게 백업해야 할 지 고민하는 분들께 구글 포토를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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