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내놓은 새로운 구글 레퍼런스 폰, NEXUS(넥서스) 5X

2015. 10. 5. 00:48IT's IT/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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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구글이 LG, 화웨이와 손잡고 새로운 넥서스 폰을 선보였네요.

 

최신형 안드로이드 O.S인 마시멜로(V6.0)를 탑재한 레퍼런스 폰으로,

LG는 넥서스 5X를, 화웨이(중국)는 넥서스 6P를 만들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왼쪽이 LG에서 만든 넥서스 5X이고, 오른쪽이 화웨이에서 만든 넥서스 6P입니다.

디자인은 넥서스 5X가 더 나은 것 같군요.

두 제품이 화면 크기가 다른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넥서스 중, 넥서스 5X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색상은 위와 같이 세 가지 색상(Ice, Quartz, Carbon) 입니다.

전면은 모두 블랙으로 통일하고, 후면 색상만 변화를 줬습니다.

 

크기는 147.0 X 72.6 X 7.9 mm 이고, 무게는 136g 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5.2인치 FHD(1920 X 1080) 423ppi LCD 화면을 채택했고, 코닝 고릴라 글래스(3)를 적용했네요.

 

퀄컴의 스냅드래곤 808과 2GB의 램을 탑재하였고,

내장메모리는 16GB와 32GB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2700 mAh 용량을 채택하였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1230만 화소에 f/2.0의 밝은 렌즈를 채택하였고, 4K(30 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초당 120프레임의 슬로우모션 촬영도 가능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 역시 f/2.0의 밝은 렌즈를 탑재하였네요.

 

 

 

새롭게 지문인식센서를 적용하였는데, 후면에 배치했네요.

커넥터는 USB-C타입을 채택했습니다.

 

가격은 16G 제품이 50만 9천원, 32G 제품이 56만 9천원 입니다.

성능 대비 낮은 가격이긴 하지만, 기대했던만큼 '파격'적인 가격은 아닌 듯 합니다.

 

카메라나 USB-C타입의 커넥터, 그리고 높지 않은 가격은 장점으로 보이지만,

마이크로 SD를 통한 확장이 불가한 점과 무선충전이 안 된다는 점은 아쉽네요.

물론 이런 저런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면, 가격이 더 올라갔겠죠.

 

항상 가성비의 갑으로 불리며 좋은 평을 받았던 넥서스 폰인 만큼,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를 구원해 줄 구세주가 될 지 지켜볼 일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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